열사와 의사의 구분
페이지 정보
등록일 : 24-10-02 조회 : 255본문
본 사업회로
"마로니에 공원 동상에 김상옥 열사 라고 잘못 되었다"
"열사와 의사 무엇이 맞는 건가요?"
동상 건립 당시 독립운동가에 대한 호칭이 "열사" 였습니다.
현재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호칭을 열사와 의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005년 10월 4일 국가보훈부에서 올린 "열사와 의사에 구분"을 공유 합니다.
의사, 열사의 정의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견해 |
□ 열사와 의사의 구분
○ 국가보훈처에서는 의사․열사를 구분하지 않고 ‘독립유공자’로 표기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로 구분하고 있으며 법률적 용어는 아님
○ 그러나 민간이나 학계에서 의사와 열사를 통념적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그 기준이 통용되는 것은 아님
□ 의사(義士)
○ 개념 : 성패에 관계없이 목숨을 걸고 무력으로써 적에 대한 거사를 결행한 사람
○ 대표적 인물
- 안중근 의사 : 1909년 이토오 히로부미 저격
- 이봉창 의사 : 1932년 일본천황 투탄
- 윤봉길 의사 : 1932년 홍구공원 투탄
□ 열사(烈士)
○ 개념 : 직접적인 행동 대신 강력한 항의의 뜻을 자결로써 자신의 굳은 의지를 내보인 사람
○ 대표적 인물
- 민영환 열사 : 1905년 을사조약 체결반대 자결
- 이 준 열사 : 1907년 헤이그 밀사로 독립의지 표명 자결
- 황 현 열사 : 1910년 경술국치 항거 자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국가보훈부의 견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